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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니, 송민호, 전현무가 선택한 스피커. 브리온베가

by 루시다김 2023. 3. 22.

셀럽들이 선택한 스피커 브리온베가(BRIONVEGA)

 

제니, 크리스탈, 송민호, 전현무, 켄달 제너의 사진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스피커. 이탈리아 오디오 브랜드 <브리온베가>의 '라디오포노 그라포' 제품입니다.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셀럽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스피커로 럭셔리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온베가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라디오포노 그라포 RR-226

브리온베가의 라디오포노 그라포 RR-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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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blanc - 짐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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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애정하는 인테리어 편집샵 한남동 짐블랑

연예인들의 애정하는 인테리어 편집샵 한남동 '짐블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서 방문하시면 좋을만한 한남동 편집샵 짐블랑을 소개해드릴께요. 짐블랑은 1~3층짜리의 큰 가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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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되어 디자인을 기업의 중요한 이념으로 삼은 브랜드 브리온베가. 현대 디자인의 거장으로 불리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미적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브리온베가의 제품들은 뉴욕 현대 미술관 (MoMA)을 비롯한 주요 디자인 뮤지엄에서 소장할 정도로 제품의 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RR-226은 1965년에 브리온베가 디자이너카스틸리오니 형제가 만들었는데요. 형제는 이 오디오를 만들 때 세가지 원칙을 두었습니다. 첫번째가 '사운드' 두번째가 '이동성' 마지막 세번째가 '완벽한 미소' 였습니다. 제품의 좌우에 스피커 유닛을 하나씩 배치했고, 바닥면에는 바퀴를 달아 이동성을 확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전면부에 스마일 웃고 잇는 얼굴을 넣음으로써 음악을 좋아하는 인간을 형상화했습니다. 턴테이블과 라디오, 스피커가 하나의 몸체에 들어 있는 올인원 오디오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 레드, 월넛 총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루 컬러도 출시됐으며, 블루 컬러는 국내에는 아직 출시전이라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색상마다 다릅니다. 무게는 40kg이고, 바퀴가 달려있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한 제품입니다. 양쪽의 스피커 유닛을 분리해 마음대로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외관은 브러시 처리된 MDF와 가죽 손잡이가 있는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라디오에는 튜닝 및 볼륨 조절을 위한 두 개의 다이얼이 있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입체적인 스테레오 서운드는 물론이고 턴테이블, 블루투스, AUX연결을 이용해 자유로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RR-226은 기능적인 오디오 장비일 뿐만 아니라 단순함, 우아함, 기능성이라는 이탈리아 전후 디자인의 가치를 반영하는 디자인 오브제로 국내외 셀럽들에게 특히나 사랑받는 디자인입니다. 

 

라디오 그라타치엘로(Radio grattacielo)

 

라디오 그라타치엘로(Radio grattacielo)

무전기를 연상시키는 이 제품은 고층 건물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을 했으며 마루코 자누소(Marco Zanuso)와 리처드 사퍼(Richard Sapper) 콤비의 1965년 RR127을 21세기 스타일로 재해석한 최신 버전인 RR327로 재탄생한 모델입니다. "예전에도 최고였지만 지금도 최고의 디자인" 이라는 원칙 아래 1960년대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90%이상 유지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LCD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 기능, 충전식 리튬 배터리, 디지털 라디오 등 현대적인 기능을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라디오 큐보(Radio cubo)

라디오 큐보(Radio cubo)

https://www.edito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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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자를 열면 폴더형 라디오 변신하는 일명 라디오큐보 TS502는 사퍼와 자누소 콤비의 디자인 세계를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며, 현재 이들의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 영구 보관되어 있습니다. 라디오 큐보제품은 둥글둥글한 육면체가 연결된 구조로 원하는 각도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웨어릿(Wearit)

웨어릿(Wearit)

로돌포 보네토(Rodofo Bonotte)가 1963년 출시한 TS207제품으로 2015년 영국의 디자이너 마이클 영(Michael Young)에 의해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TS217 Wearit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레더 소재의 파우치라 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이 휴대용 레트로 라디오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눈길을 잡아끌 만큼 매력적인 디자인인데요. 스트랩이 함께 있어 백처럼 메고 다니며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50여 년이 지나도 세월에 영향받지 않는 브리온베가 디자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라디오포노 그라포 RR226 제품은  형태와 기능의 조합으로 오늘날 디자이너들에게 계속 영감을 주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이 되어 국내외 셀럽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오디오지만 가장 큰 단점은 단연 천만원 훨씬 넘는 가격이죠. 그러나, 브리온베가의 가격 부담을 확~ 줄여주는 라디오 그라타치엘로, 라디오 큐보, 웨어릿 등 제품은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능뿐만 아니라 미적 완성도가 높은 제품으로 소장할 정도로 제품의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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